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매한 새 노트 개시했다.
행성 배경 표지가 너무 예쁘고 사이즈도 적당해서 질렀는데, 사실 다꾸하기에 좋은 노트는 아니다. 점선이 있어 한장씩 뜯어 쓸 수 있는 게 장점이라, 가벼운 스케치나 메모용도로 좋다. 그러나 종이가 너무 얇아서 뒤가 잘 비치고 튿어져서, 다꾸용으로는 비추.
나는 그냥 샀으니까 쓴다.ㅋㅋ
프레임을 이용한 소녀 다꾸 2종
빈티지한 다꾸만 하면 질리니까 모던하면서 깔끔한 분위기의 소녀의 일상 다꾸를 해보았다. 이만하면 나 치고는 정말 여백이 많은 다꾸다.ㅋㅋ
핑크 테마 소녀 다꾸
소녀소녀, 핑크핑크한 분위기에 꽂혀서 연달아 해 본 다꾸 3종. 역시 핑크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좋다. 삭막한 요즘 계절하고는 안 맞는 다꾸지만.
감성 빈티지 다꾸
날짜를 보니 벌써 2달 전에 한 다꾸. 한동안 포스팅을 게을리 했더니 이렇게까지 밀렸다.
9월에 한 것인만큼 가을 느낌이 가득하다. 윈드리 소녀 마테와 '바이아루' 샵에서 구매한 대만 프레임 마테가 제법 활약했다. 아직 사용이 서툴러서 익숙해지려면 많이 연습해야 하지만.
빈티지 다꾸
정말 오랜만의 빈티지 다꾸. 저 복고스런 프레임과 여성 스티커를 조합하고 싶어서 시작한 다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주 몽환 빈티지 다꾸
우주와 몽환적인 밤 느낌의 다꾸 2종.
그러고보면 이 노트를 구매할 당시만 해도 우주 다꾸용으로 써야겠다고 다짐했는데, 막상 개시하고 나서는 우주 다꾸는 거의 하지 않았다. 뭔가 스스로 섭섭한 마음에 예의상 우주 다꾸 하나 해 줌.
오른쪽 다꾸는 '모챠모챠'에서 구매한 화려한 동백꽃 마테를 써 보고 싶어 시작했다. 저 마테가 이쁘긴 한데 빈티지한 느낌은 없어서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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