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뷰티 데이터뱅크/향의세계1 2020년 10월 향수 및 기타 향 제품 공병 후기 예전의 난 향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 향수를 담고 있는 예쁜 병에 관심 있는, 주로 뿌리기보다 전시해 놓고 보는 사람에 가까웠다. 그랬던 내가 올해 들어 특별한 계기도 없이, 갑자기 향에 관심이 생겨서는 나만의 시그니처 향을 찾겠다며 이것저것 향수를 탐색해 보는 중이다. 시작은 집에 있는 향수들부터. #.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오 드 뚜왈렛(THE BODY SHOP WHITE MUSK EDT) 여전히 향수 부문 상위권에 랭킹 되어 있어 나를 놀라게 하는, 우리나라 더바디샵을 먹여 살리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은 화이트 머스크. 문제는 이 향이 내게는 불호라는 것. 이상하게 향수임에도 구린내로 느껴진다. 그런데도 이 향수를 소장하고 있는 까닭은 50% 세일에 낚여서 충동구매를 했기 때문이다. 결국 마지막 한.. 2020. 10. 3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