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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다꾸일기(My Daily Journal)/2023년

다꾸일기 백업 - A7 미니 저널 다꾸 8개 (ft. 플랜커스 5공 다이어리, 스크랩 다꾸)

by 취향의 정원 2023. 3. 27.

집 근처에 벌써 벚꽃이 활짝 피었다. 따뜻한 남쪽이야 그렇다 쳐도, 서울은 보통 4월은 되어서야 벚꽃이 개화하곤 했는데 올해는 굉장히 빠르다. 아마도 지난주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의 영향인가 보다. 반팔입은 사람도 보일 정도였거든. 

 

그러나 어제는 정말로 추웠다. 얇은 트렌치코트 하나 입고 외출했는데 어찌나 바람이 세차고 서늘하던지 추위에 덜덜 떨어야 했다. 정말이지 환절기 봄 날씨, 변덕이 죽 끓듯 한다. 그래도 조만간 벚꽃 놀이 하러 갈 생각에 기분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관심 없던 꽃이 좋아지고, 식물을 사랑하는 엄마의 심정을 이해하게 된다.ㅋㅋ

 

빈티지 미니 저널 8개 모음

빈티지 무드를 살려 보려 노력했음. 왼쪽은 숲 속의 여인, 오른쪽은 카페의 여인. 가운데의 저 여인 스티커가 메인이다. 무난하게 마음에 듦.

핑크빛 소녀들이 주인공인 다꾸 2종. 나름 다양한 재료를 레이어링 하려고 노력했다. 개인적으로는 왼쪽의 다꾸가 더 마음에 들지만 오른쪽도 무난하다.

왼쪽 다꾸의 배경 무늬가 마음에 들어 잘 살려보고 싶었는데.. 좀 망한 것 같다. 마음에 들지 않음. 오른쪽 다꾸는 병 속의 붉은 꽃이 메인이다. 이건 제법 흡족하다. 

제법 마음에 드는 다꾸 2종. 특히 왼쪽 핑크 테마 다꾸의 레이어링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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