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꾸에 빠지게 된 계기는 한 유튜버의 빈티지 다꾸 영상이었다
#2. 의욕에 가득 차서는, 이것저것 빈티지 다꾸 재료를 잔뜩 쟁여놓기는 했는데 막상 하려 하니 막막한 심정 ㅋㅋ
#3.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고, 또 막상 해보니 이게 의외로 쉽지 않다. 그냥 덕지덕지 붙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어울리는 조합을 찾는 게 제법 까다로운 일이란 걸 깨달았다. 그 유튜버 분이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달까 ㅋㅋ
#4. 이하 지난 며칠간 빈티지 다꾸의 흔적들
#5. 꽃과 나비, 인물 스티커는 빈티지 다꾸가 점점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요상하게 되어 갈 때 구원투수가 되어주곤 한다.
#6. 빈티지 다꾸를 할 때 가장 어려웠던 건, 날짜와 글을 적을 빈 공간을 확보하는 일이었다. 스크랩북 형식의 다꾸를 하면 상관없을 테지만, 난 데일리 일기를 적을 공간이 꼭 필요했기 때문이다. 꾸미는 것 못지않게, "쓴다"는 것 역시 내게는 소중한 일인지라.ㅋㅋ 그런데 빈티지 다꾸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이것저것 붙이는 재미에 빠져 폭주하게 되고, 결국 필기를 할 공간 확보에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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