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 초보자의 다꾸일기 69 (feat. 감성 빈티지 다꾸, 문구 테마)

#1. 천사 테마 빈티지 다꾸

흰색 나뭇잎과 도일리 스티커는 나름 아껴두던 아이템인데, 그걸 쓴 것치고 마음에 드는 결과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무난 무난한 다꾸지 뭐.

 

#2. 그린 감성 빈티지 다꾸

난 역시 감성 빈티지 다꾸가 제일 좋아! 내가 좋아하는 그린에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인물 스티커를 사용했고 결과도 만족.

 

#3. 감성 빈티지 다꾸

이건 화가 지망생 컨셉으로 꾸며 보았다. 나름 귀여운걸.ㅋㅋ

 

#4. 감성 빈티지 다꾸

감성 메모지를 손에 넣은 김에 해본 다꾸. 해놓고 보니 유럽 관광 여행 간 것 같은 분위기다.ㅋㅋ

아아 해외여행가고 싶다!!! 빌어먹을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 못 간지 어언 몇 년째인지. 그런데 굳이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우리 집 14살 할배냥이 걱정되어서 여행 못 갈 것 같긴 하다. 예전 같으면 호텔에 맡겨놓고 가는데 이제는 체력도 쇠하고 나 없이는 우울해하는 게 너무 눈에 보여서, 떼어놓고 멀리 못 가겠음.ㅠㅠ

 

#5. 문구 테마 감성 빈티지 다꾸

사은품으로 받은 문구 스티커가 예뻐서 해 본 다꾸. 내가 가지고 있는 서점 마테랑 조합하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다꾸를 다 하고 나서야 저 마테의 존재가 떠올랐다. 아까워라. 다꾸는 장비빨이라는데, 그걸 쓰는 사람 기억력이 나쁘면 조합을 못한다는 게 문제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