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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데이터뱅크/자외선차단제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SPF50+/PA+++, 35ml) 공병 후기 (ft. 지복합성 피부 자외선 차단제 추천)

by 취향의 정원 2023. 3. 26.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SPF50+/PA+++, 35ml) 공병 후기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공병과 색상

차단 지수 높고, PA 지수도 빵빵한 데 비해, 사용감 또한 무척 좋은 편이라 몇 통째 애용하고 있다. 보통 차단 지수 높으면 상대적으로 사용감이 구려지게 마련인데 신기함.ㅋㅋ

 

이하 짤막하게 정리해 보는 장/단점.

 

장점

#1. 사용감이 좋다

지복합성 피부를 가진 사람 입장에서, 너무 건조하지도 촉촉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보습력의 선크림. 

#2. 눈 시림이나 피부 자극 없음

#3. 밀림 현상 없음

#4. 스킨 톤의 자연스러운 색상

스킨톤 색상이라 흰색 자차처럼 이질적으로 뜨는 느낌 없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감겨 들면서 동시에 톤업도 된다. 

#5. 재활용 우수 용기

요즘 재활용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살고 있기 때문에, 이렇듯 후처리가 쉬운 용기를 만나면 반갑다. 

 

단점

#1. 용량이 적다

35ml 한 통이면 한 달 남짓 쓰던가. 물론 이건 우리 집의 공동 화장대 시스템 탓도 있다. 온 가족이 화장품을 공유하기 때문에 소모량도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걸 감안하더라도, 자차는 매일 쓰는 필수재인데 35ml라는 용량은 너무 적은 느낌이다. 나는 이 선크림을 쿠팡에서 2통에 약 2만 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했다. 즉 한 통에 만 원 정도의 가격인 셈인데, 다른 브랜드 제품의 거의 반 밖에 되지 않는 용량이라서 살 때마다 불만이다.

#2. 잡티를 가리지 못함

톤업은 되지만 잡티를 가려주는 기능은 없다. 어디까지나 피부가 살짝 뽀얘지는 수준의 보정만 되기 때문에, 피부가 좋은 사람이라면 이것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추가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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