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 입문자의 짤막 다꾸 일기 17 (feat. 빈티지 감성 다꾸)

#1. 레드 블루 빈티지 감성 다꾸

감성템과 빈티지템을 섞어 쓰다 보니 정체성이 애매해져 버린 다꾸. 그나마 레드와 블루라는 색상 코드는 맞춰 주었다. 일기를 쓰기 위한 공간은 늘 넉넉하게 배치.

 

#2. 빈티지 감성 다꾸

외국 유튜버들이 도일리+인물+꽃 조합으로 기깔나게 다꾸하길래 따라 해보고 싶었다. 물론 결과는 내 뜻대로 되지 않았고.. 적어도 도일리에 붙인 꽃의 흰 테두리라도 잘라내고 붙였으면 보다 깔끔해 보였을 텐데 아쉽다. 저걸 붙일 당시 해야 할 일이 있어 다꾸를 빨리 끝내야 했기 때문에 그런 세세한 작업을 할 시간이 없었다.

 

#3. 레드 핑크 감성 다꾸

레드, 핑크, 옐로우까지 섞인 감성 다꾸. 화사한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 앞선 다꾸에서 꽃의 흰 테두리가 아쉬웠기 때문에 PET 스티커, 즉 투명 꽃 스티커를 써 주었다. 근데 흰 테두리만 문제가 아니라, 꽃 배치도 문제인 것 같다.ㅋㅋㅋ 인물이랑 조화롭게 배치하는 연습을 해야 할 듯.

 

#4. 옐로우 오렌지 감성 다꾸 

이게 오늘 올린 다꾸 중 제일 마음에 드는데 - 색감이 제일 조화로움 - 음, 역시 인물과 꽃의 배치는 이상해 보인다. 나름 꽃 흰 테두리를 잘라내는 노력은 했음.ㅋㅋ 외국 유튜버들 영상에서 꽃 어떻게 붙이나 다시 유심히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