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 초보자의 다꾸일기 51 (feat. 그린 감성 빈티지 다꾸 모음)

#1. 그린 빈티지 다꾸 첫 번째

한 다꾸팩을 위주로 사용했다. 감성을 걷어낸 빈티지 느낌을 내고 싶었던 모양인데, 음, 다른 것도 그냥 섞을 걸.

 

#2. 그린 빈티지 다꾸 두 번째

위에서 사용한 다꾸팩으로 한 두 번째 그린 빈티지.

첫 번째보다 이게 나아보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애매한 결과가 나왔다. 사실 만족스럽지는 않다. 한 다꾸팩만 사용하니 다꾸가 풍성한 느낌이 들지 않고 단조롭게 느껴진다. 역시 여러 종류의 아이템을 써야 예뻐 보임.

 

#3. 그린 감성 다꾸

녹색의 싱그러운 느낌을 워낙 좋아하는데다,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지금 계절에 어울리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4. 미니멀 감성 빈티지 다꾸

이건 무난무난. 여백이 많아 좀 썰렁한 느낌이 들지만 뭔가 많이 덜어낸 다꾸를 하고 싶었다.

 

#5. 감성 빈티지 다꾸

이건 새로 얻은 다꾸템들을 총출동시켰다.ㅋㅋ 금박 스티커와 배경지, 라 돌체 비타 여행 테마 마스킹 테이프, PET 레터링 스티커와 영수증 메모지 등등.

개인적으로 라 돌체 비타 여행 테마 마스킹 테이프가 마음에 쏙 든다.

The distant journey papertape 라돌체비타 마스킹테이프 : 줄리엣의 편지

그리고 저 PET 타입의 레터링 스티커도 대만족. 문구와 문구의 디자인이랄까, 배치가 감각적이다. 아무렇게나 붙여도 다꾸를 살려주는 느낌이랄까.ㅋㅋ 체리벨, 수블리예, 메리골드에디션 등등 여러 다꾸 쇼핑몰에서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