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꾸미기 뿐만 아니라, 다이어리 쓰기도 좋아하는 나는 항상 글 쓸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스트레스였다. 6공 다이어리야 스크랩북 형식으로 꽉 채워서 다꾸해도 글 쓸 종이를 중간에 끼워 넣을 수 있다지만, 트노는 그럴 수도 없어서 글 쓸 공간을 따로 마련해 주어야 한다.
그래서 한동안은 여백을 남겨둔 채로 다꾸를 했는데 그러면 꽉꾸한 것처럼 예뻐 보이질 않아서, 아예 오른쪽 페이지만 스크랩북처럼 꾸미고 왼쪽 페이지는 오롯이 글을 위한 공간으로 남겨두기로 결정했다.
#1. 귀여운 토끼 테마 빈티지 다꾸
해바라기와 귀여운 새가 그려진 배경지가 예뻐서, 그에 걸맞게 귀여운 숲속 토끼 마을 컨셉으로 꾸며보았다.
#2. 한밤의 불꽃 축제 테마 다꾸
동양풍 배경지에 맞추어서 불꽃놀이를 하는 듯한 정경과 요정들이 노는 컨셉으로 꾸며보았다. 아껴두었던 홀로그램 스티커를 많이 사용했는데, 사진으로는 그 반짝반짝하는 예쁨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아쉽네.
#3. 감성 다꾸
콜라주 느낌의 감성 다꾸를 하고 싶었다.
#4. 흑백 빈티지 다꾸
흑백 다꾸를 하고 싶었는데 미묘하군. 나름 예쁜 종이도 배경으로 깔아주고, 아끼는 아이템 많이 쓴 건데.
#5. 곤충 테마 홀로그램 빈티지 다꾸
반짝반짝 홀로그램 스티커 돋보이라고 어두운 배경지를 사용해 주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곤충 테마로 방향을 정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든다.
#6. 아르누보 알폰스 무하 빈티지 다꾸
역시 알폰스 무하는 아름답고 화사한 맛이 있다.ㅋㅋ 내가 자주 하는 미술관 관람객 컨셉으로 다꾸해 보았다.
#7. 퍼플(보라) 빈티지 다꾸
뭔가 유럽 프로방스 농가/전원 풍의 보라 다꾸가 되었다. 저 프레임을 잘 활용해 보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결과물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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