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208 에뛰드 플레이 컬러 아이즈 + 치크 딸기 우유 (feat. 밀키뉴이어 컬렉션) 발색놀이 및 장/단점 짤막후기 에뛰드 플레이 컬러 아이즈 딸기우유 발색 및 관련 잡담과 같은 후기. 일단 첫인상은 안 좋았다. 2021년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트 계열 팔레트라고 해서 후다뷰티 라이트누드와 같은 팔레트를 기대했는데, 처음 썼을 땐 발색이 너무나 연해 존재감이 없다고 느껴서 실망이 컸고, 그래서 몇 번 더 써보고 처분해버릴 생각이었다. 그런데 쓰다보니 쉬머와 글리터는 발색이 연하고 존재감이 약하지만 매트는 발색이 잘 되는 데다, 나름의 장점도 있다는 걸 깨달아서 품기로 결정.ㅋㅋ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매일같이 사용하는 애정 팔레트가 되었음. 우선 나의 실망 지분 90%를 차지하는 쉬머와 글리터 발색. 순서대로 스팀 밀크 - 딸기 스무디 - 저기요 딸기씨! - 퐁당 생딸기 되시겠다. 팬만 보고 기대한 색상보다 훨씬 여.. 2021. 3. 10. 쓰리 치키 시크 블러셔(Three Cheeky Chic Blush)와 친해지기 질은 정말 좋지만 초보자는 쓰기 어렵다는 쓰리 블러셔. 질이 좋다, 는 말에 워낙 약한 사람인지라 아묻따 쓰리 블러셔 5 색상을 내리 질렀는데, 확실히 블린이로서는 사용하기 어려운 사용감에 한동안 고군분투했더랬다. 일단 발색이 너무나 고발색이다. 분명 파우더 블러셔 임에도 크림 블러셔처럼 투명하게 발색이 되지만 - 그래서 수채화 발색이라고도 하지만 - 소량만 발라도 빠워!! 발색이기 때문에 브러쉬에 골고루 묻혀서 티슈나 키친타올에 정말 많이 털어준 다음 볼에 올려야 한다. 그리고 처음 올릴 때 범위 설정도 잘 해야 함. 잘못 올리고 한 번 고정되어 버리면 정말정말 수정이 쉽지 않다. 다른 블러셔는 브러쉬로 열심히 블렌딩하면 커버가 가능한데, 쓰리 블러셔는 고정력이 좋아서 지우지 않고서야 수정이 되질 않더.. 2021. 2. 23. 20210126 폭망한 조합 (feat. 클리오 인투레이스) #클리오 인투레이스와 #쓰리 블러셔 09 sound so sweet 늘 아랫줄에서 첫 번째와 마지막 펄만 사용하다가 오늘 간만에 도전정신 발휘하여 가운데 세 가지 글리터 사용해 보았는데, 메이크업 폭망ㅋㅋㅋ 클리오 인투레이스를 구매할 당시부터 세 번째와 네 번째 글리터가 마음에 들지 않아 고민했었는데, 사용해보니 역시나 나와 맞지 않는 타입의 펄이다. 쓰리 9호 sound so sweet은 쓸 때마다 질이 좋아서 감탄은 하지만, 나에게 찰떡같이 맞는 색은 아닌 듯 ㅋㅋ 로라 블러셔 차이 쪽이 더 내 취향에 가깝고, 잘 어울린다. 보다시피 매트 색상들은 하나같이 무난하게 아름다움. 발색, 블렌딩, 색 조합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훌륭한 편이다. 문제는 아랫줄의 가운데 세 가지 글리터. 그나마 두 번째 글리.. 2021. 1. 26. 20210124-25 오늘의 주인공은 차이 # 에스쁘아 빈티지 레이스 발색은 재탕. 최애 팔레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발색을 위해 문지르는 것조차 아깝다ㅋㅋ 빈레 왼쪽 줄은 공들인 메이크업할 때 좋고, 오른쪽 줄은 스피디 간단 메이크업 할 때 좋다. 왜냐하면 왼쪽 줄에는 아이라인과 애교살 색이 없어서 오른쪽의 마호가니 스커트와 빈티지 펄도 활용하게 되기 때문. 반면 오른쪽 줄을 쓰면 정말 딱 3가지만 사용해도 메이크업이 완성되기에 쉽고 간편하다. 물론 더 예뻐 보이는 건 왼쪽 줄 조합이긴 하다. 이쪽이 나한테 더 잘 어울리는 색이기도 하고. 블러셔는 # 로라 메르시에 차이(Chai). 이 날 처음 사용해 보았다. 상품 상세 설명에는 진저 핑크라고 되어 있던데, 내가 느끼기엔 진저핑크에 레드 한 방울이 첨가된 듯한 색이었다. 팔에 먼저 발색해 봤을 .. 2021. 1. 26.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