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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다꾸일기(My Daily Journal)/2022년

다꾸 입문자의 짤막 다꾸 일기 6 (feat. 블루 감성 다꾸, 다꾸 장비템 핀셋)

by 취향의 정원 2022. 5. 5.

#1. 파랑파랑한 블루 감성 다꾸

다소 차분한 색조의 파랑으로 감성 다꾸 해줬다. 시작은 발랄한 컨셉으로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고른 스티커가 죄다 차분한 녀석들이라 ㅋㅋ 나름 마음에 든다.

#2. 다꾸 장비템 잡담 - 핀셋

다꾸용 핀셋 - 브랜드 무명의 민트색 핀셋과 비투스 속눈썹 핀셋(골드)

아직 다꾸 입문자인지라 가지고 있는 다꾸템의 종류는 적지만, 어쨌든 좋아하는 다꾸템에 대해 수다 떨고 싶은 것이 다꾸 취미러로서의 인지상정. 그런데 그동안 지른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모두 정리해서 한꺼번에 포스팅하자니 기력이 딸려서 도저히 못 하겠고, 그냥 매일매일의 다꾸 일기에 조금씩 야금야금 덧붙여 올리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수다 소재는 핀셋.
다꾸하는 유튜브에서 쓰는 걸 보면 무척 유용해 보여서 다꾸템 상점에서 처음 구매한 게 민트색 핀셋이었다. 그런데 사진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듯, 끝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고 어긋나 있다. 때문에 핀셋이 스티커를 제대로 잡질 못해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 힘으로 억지로 맞물리게 조정을 한 게 저 정도다.

그래서 비투스 속눈썹 핀셋(골드)을 구매. 민트색이 2천 원인 것에 비해 비투스 핀셋은 7300원. 3-4배나 높은 가격이지만 구매 후기는 대만족! 끝이 훨씬 뾰족하면서도 한치의 어긋남 없이 깨끗하게 맞물려 있어서, 스티커를 떼어낼 때마다 쾌감을 느끼고 있다. 괜히 몇 천 원 아끼자고 싼 물건을 산 걸 후회했달까. 처음부터 이걸 샀으면 스트레스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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