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랑파랑한 블루 감성 다꾸
다소 차분한 색조의 파랑으로 감성 다꾸 해줬다. 시작은 발랄한 컨셉으로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고른 스티커가 죄다 차분한 녀석들이라 ㅋㅋ 나름 마음에 든다.
#2. 다꾸 장비템 잡담 - 핀셋
아직 다꾸 입문자인지라 가지고 있는 다꾸템의 종류는 적지만, 어쨌든 좋아하는 다꾸템에 대해 수다 떨고 싶은 것이 다꾸 취미러로서의 인지상정. 그런데 그동안 지른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모두 정리해서 한꺼번에 포스팅하자니 기력이 딸려서 도저히 못 하겠고, 그냥 매일매일의 다꾸 일기에 조금씩 야금야금 덧붙여 올리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수다 소재는 핀셋.
다꾸하는 유튜브에서 쓰는 걸 보면 무척 유용해 보여서 다꾸템 상점에서 처음 구매한 게 민트색 핀셋이었다. 그런데 사진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듯, 끝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고 어긋나 있다. 때문에 핀셋이 스티커를 제대로 잡질 못해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 힘으로 억지로 맞물리게 조정을 한 게 저 정도다.
그래서 비투스 속눈썹 핀셋(골드)을 구매. 민트색이 2천 원인 것에 비해 비투스 핀셋은 7300원. 3-4배나 높은 가격이지만 구매 후기는 대만족! 끝이 훨씬 뾰족하면서도 한치의 어긋남 없이 깨끗하게 맞물려 있어서, 스티커를 떼어낼 때마다 쾌감을 느끼고 있다. 괜히 몇 천 원 아끼자고 싼 물건을 산 걸 후회했달까. 처음부터 이걸 샀으면 스트레스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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